지속적 개선 및 탁월성 추구

MathWorks에서는 프로젝트, 제품, 프로세스 및 서비스에서 지속적 개선과 탁월성을 끊임없이 추구하며 올바른 일을 잘 해내는 것을 성공이라고 정의합니다.

  • 탁월성과 훌륭함에 매진 
    • 혁신, 창의, 그리고 Leading Edge에 서는 것을 장려
    • 일상 업무의 비범한 수행 — 자신만의 Special Twist를 적용합니다
    • 제품, 정보 및 조직의 설계를 중시
    • 범조직적 및 White Space에 대한 솔루션 찾기
    • 위험을 감수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 — At Bat 개념을 적용합니다
  • 끊임없는 점진적인 개선 추구
    • 현재에 안주하지 말기 — 모든 것은 항상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 자신의 모든 작업을 조금씩 개선
    • Sweat the details — 그것이 차이를 만듭니다
    • 절차 지향적인 자세 — Clock building is better than time telling
  • 옳은 일을 제대로 완수
    • 생산성, 완수 및 즉각적 수행 중시
    • 긴박감을 갖고 프로젝트 추진 및 마감에 집중
    • 철저히 계획을 세우고 오차 없이 실행 — 계획을 통한 시간 절약
    • 발전에 대한 열의와 목적의식 함양
    • 인내하며 업무 완수 — 좋은 일은 시간이 걸린다
    • 외견상 모순되는 목표 간의 균형 달성 (예: '탁월성'과 '신속성')

지속적 개선 및 탁월성 추구를 지원하는 프로세스와 프로그램

Usability Testing (사용성 테스트)

사용성 테스트란 학습 가능성, 편의성, 유연성, 안전성, 유효성, 효율성 및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의 태도 등의 측면에서 시스템을 평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MathWorks의 사용성 부서에서는 페이퍼 프로토타입 테스트, 포커스 그룹, 질문지와 설문조사, 당사 현장 사용성 실험실 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여 소프트웨어 프로토타입과 작동 버전에 대해 경험적인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이로써 사용자와 소프트웨어의 상호작용 방식에 관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게 됩니다.

Design Review (설계 검토)

MathWorks에서 '설계 검토'란 여러분이 준비한 계획, 제품 컨셉 또는 개발한 설계 등에서 다른 구성원의 도움을 받아 분석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나타냅니다. 우리는 팀워크를 중시하며, 검토는 팀 전체가 함께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또한 우리는 가장 직급이 높은 사람이 낸 최적의 아이디어라 할지라도 많은 사람이 검토하고 문제를 제기하며 개선 방안을 권고하여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믿습니다. 첫 설계 검토는 부담감이 클 수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오랜 시간 작업해온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일에 대해 갑자기 여러 사람들이 나타나 온갖 제안을 하고 수많은 약점을 지적하게 될 것입니다. 방어적인 태도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하십시오. 모든 일에는 개선의 여지가 있으며 계획은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 결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계 검토 팀이 이러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설계 검토 팀의 일원이라면 건설적이고 구체적인 방향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대안을 내놓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제대로 고려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실망할 수도 있고 부끄러울 수도 있지만 이러한 부분을 지적받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Retrospectives (회고)

'사후 분석'이라고도 부릅니다. MathWorks에서는 간단한 '회고' 토의를 통해 회의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여기서 잘 된 것, 잘 안된 것, 다음 번 회의나 프로젝트에서 개선할 수 있는 것을 분석합니다.

Paper Prototyping (페이퍼 프로토타이핑)

소프트웨어 제품에서 UI(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프로세스입니다. 코드를 작성해 UI를 프로토타이핑하는 대신 간단히 잉크와 종이, 잘라 붙이기 기법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개발 주기가 훨씬 빨라집니다. 페이퍼 프로토타이핑은 대부분의 개발자가 배우는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용어 설명

At bat (타석)

'타석'이란 미국 야구에서 온 용어로, 공을 향해 배트를 휘두를 수 있는 기회를 나타냅니다. 유럽 축구에서 선수의 '유효슈팅(shot on goal)'이라는 말과 비슷한 의미를 가집니다. 야구에서나 축구에서나 최고의 선수라도 성공 횟수보다는 실패 횟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선수들은 여러 번 시도해야 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누군가 '좋은 타석'이라고 말한다면 '시도할 가치가 있는 것 같으니 해보십시오.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손해를 보지는 않을 것입니다.'라는 의미입니다.

Clock building is better than time telling (시간을 알리는 것보다 시계를 만드는 게 낫습니다)

'시계 만들기'는 우리가 절차 지향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시스템, 지침, 절차를 개선하는 데 시간을 투자하는데 바로 그것이 바로 효율, 속도 및 품질 향상의 핵심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눈앞의 일을 마치는 것뿐만 아니라 프로세스 개선을 중시합니다. '시간을 알리는 것보다 시계를 만드는 게 낫다'라는 말은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Built to Last)이라는 책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 책에서는 훌륭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거나 카리스마 또는 비전을 가진 리더가 되는 것을 '시간 알리기'라고 하며, 리더 한 명의 가치를 넘어서 다양한 제품 라이프사이클을 통해 번창할 수 있는 회사를 꾸리는 것을 '시계 만들기'라고 합니다.

Leading edge (리딩 에지)

어떠한 트렌드 또는 운동에서 가장 앞선 위치를 지칭합니다. (항공기 날개의 앞 가장자리를 '리딩 에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Special twist (특별한 방식)

특별한 방식이란 기교, 솜씨 또는 원동력을 갖고 어떤 일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이메일 메시지에 응답하는 것처럼 일상적인 작업에도 부가적인 노력을 더한다면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Sweat the details (세세한 부분에 신경 쓰기)

'세세한 부분에 신경 쓰기'라는 말은 모든 세세한 부분에서 완벽을 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는 의미입니다. 작은 것에 관심을 쏟고 작은 부분의 중요성을 기억하라는 뜻입니다.

생산성 중시

생산성을 중시한다는 것은 산출물, 결과, 구체적이고도 측정 가능한 성과를 중시한다는 뜻입니다.

White space (업무 여백)

'업무 여백'이란 특정 그룹이나 부서의 책임에 해당하지 않는 영역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조직도에서 '업무 여백'은 상자와 선들 사이의 영역을 나타냅니다.) '범조직적' 솔루션은 보통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여러 그룹이 협업해야 합니다.

단순하지만 일반적인 예가 있습니다. 오래 전에 우리는 Natick에 있는 회의실의 외벽에 달력을 걸었습니다. 회의 일정을 정하려면 돌아다니면서 모든 달력을 확인해야 했습니다. 웹 팀에서 웹 기반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을 발견하고 오피스 서비스 및 시스템 서비스 팀과 협력해서 프로그램을 구현하자 이처럼 번거로운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이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 '업무 여백'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째, 해당 프로세스의 효율성에 책임을 지고 있는 그룹이 없었습니다. 둘째, 다른 그룹의 지원 없이 문제를 독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그룹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범조직적 솔루션을 특히 중요하게 여기는데 이는 큰 규모의 오래 지속되는 개선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것이 우리가 이러한 솔루션을 모색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전체적인 그림을 고려하는 일처리 방식을 찾고 문제의 다양한 차원들을 보며 업무 여백에서 보이는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곳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